첫번째 에너하임 가든 컨서트를 마치고..
하나님의 아름다운 다양하심처럼, 온 종일 변화무쌍하고 다양한 형태의 날씨였고, 결국은 컨서트 중에 비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80여명의 참석자들이 아름다운 선율에 감동하는 가운데 첫번째 '에너하임 가든 미니컨서트'가 은혜중에 마쳐졌다.
일반적으로, 비가 내리는 것도, 타코가 좀 늦게 준비된 것도 아쉬웠지만, 많은 분들이 성숙하게 자리를 지켜주셨고, 연주자들도 정말 존경스러울 정도로 프로페셔널하게, 또 신앙의 인격이 묻어나는 찬양과 연주를 들려주었다.
부디..오셨던 분들에게 오래 기억되는 봄의 사랑, 곧 하나님의 사랑이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