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묵상과 따뜻한 격려의 글 모음

2/6/24 박헌준 목사
성도여러분, 비가 많이 오고 있는데 모두들 안전하고 건강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지금 막, 홈페이지에 '주간 묵상 가이드'를 업데이트 했습니다. 편안한 시간에 여러분이 가지고 계신 좋은 기기를 활용해서 묵상하는 일에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저는 이것을 준비하면서 소위 '즉흥적인 묵상'을 해 보았습니다.
제목은 '경건의 삼겹줄' 이라고 해 보았습니다. 우리의 금생과 내생의 복이 약속되어 있는 경건의 삼겹줄 중..
일겹줄'예배' 입니다. 지난 주에 그것도 1부 예배에 저는 찬양으로 충만해 지고, 하나님의 말씀의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찬양과 기도, 말씀과 교제가 있는 진정한 예배가 바로 경건의 일겹줄 입니다.
이겹줄'소그룹' 입니다. 각 소그룹마다 은혜로운 나눔과 눈물의 기도와 충만한 기쁨을 경험하는 시간입니다. 우리의 소그룹들이 더욱 은혜로와 지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삼겹줄 '개인경건의 실천' 입니다. 말씀의 이해를 통한 깊은 기도를 실천하는 행위를 우리는 '묵상' 이라고 합니다. 그냥 눈을 감고, 마음을 비우며 명상하는 시간이 아니라, 대그룹의 예배와 소그룹의 나눔을 통해서 깨닫고 느낀 것을 우리 각자의 자리에서 더욱 깊이 경험하는 시간을 말합니다.

저는 이 셋 중에서 가장 많은 자발성과 능동성이 필요한 실천이 개인적인 묵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실천하기가 그 만큼 어렵습니다. 하지만, 매일 운동을 하면 우리의 육체에 유익을 얻는 것처럼, 그것을 실천하면 영혼과 삶에 놀라운 유익과 행복이 있습니다. 서로서로 격려하고 기도하면서 함께 실천해 봅시다.
저희 목회자 스텝들 모두 여러분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저희들을 위해서도 꼭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2/21/24 박정식 목사
팀교회 성도 여러분, 평안하시지요?
오늘은 기쁜 날입니다.
음식을 먹게 됨에도 기쁘지만, 이렇게 식구들이 한 마음으로 한 자리에 앉아 식사하며, 교제 할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쁘고, 행복하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함께 할 수 없는 식구들이 계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이 큽니다.
다음에 더 풍성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올 것이라 믿습니다.
채 목사님께서도 감기가 다 낳으셨는지요?
저녁에 뵈어요.
감사합니다..... 나 집사님.

2/22/24 유요셉 목사
좋은 아침입니다!
어제 저녁에는 나집사님과 채목사님&사모님 덕분에 오붓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비록 섬기실 기회를 놓치셨지만, 마음 써주신 김무훈&이수정 집사님께도 감사하구요.
옥집사님, 주영 자매님, 이근섭 집사님, 조근호&전미경 집사님, 함께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모두가 다 모이기가 쉽지 않은 일이지만, 그래도 다음 번에 모두 뵈면 좋겠네요.
일 보다는 이렇게 특별한 이유없이 만나서 편하게 차도 마시고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들이 많으면 좋겠습니다. 오랜 친구들의 모임처럼 말이지요.
남은 한 주간도 주님과 동행하시고 주일에 뵙겠습니다.

3/5/24 박민숙 사모
팀 교회가족들께 기도 제목 나눕니다. 위의 내용을 보시고 기도 부탁드리겠습니다.할렐루야!! 팀교회와 VYCC가 연합하여 진행하고 있는 가베 오르다 영유아 교실이
3/9일부터 시작됩니다
하나님은 다음세대를 주목하여 보고 계시고 그들을 친히 인도하고 계시며 저희들을 불러 주셨습니다.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만 순종하고 감당할 수있기에 오늘도 그 사랑과 지혜 , 능력을 구하고 기도합니다
3/9 — 4/20일까지 22명의 어린이와 15명의 발룬티어들과 학생 발룬티어들이 안전하고 성실하게 아름답게 마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37일째 가베 스텝들의 한끼 릴레이 금식기도의 제목들을 들어 주옵소서! 사단마귀가 방해하지 못하도록 성령의 울타리와 평강으로 교회와 자녀들을 지켜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3/5/24 박헌준 목사
성도여러분, 주일 후 이틀이 지나고 있는 화요이 저녁시간입니다. 모두들 평안하신지요? 그리스도 안에서 성도의 아름다운 사귐이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지금 방금, '주간 묵상 가이드'를 업데이트 했습니다. 한 주간 동안 연약한 인간 설교자를 통해서 말씀하신 것들과 성도들과의 교제를 통해서 깨닫게 된 것들, 그리고 우리 각자의 경건생활을 통해서 이해하게 된 것들을 프렉티스 할 수 있는 4~5일 간이 주어졌습니다.

이해된 말씀의 내용을 자기 스스로 생각하는 능동적인 practice 는 묵상의 과정에서 제일 의지적인 에너지가 많이 필요한 파트입니다. 이것이 잘 되면 기도가 달라집니다. 이것을 기반으로 하면 우리의 요구는 적어지고 하나님의 이름과 그의 영광, 그의 나라에 대한 간절함이 더해지고 그의 뜻을 더 많이 이해하려고 애를 쓰게 됩니다. 그리고 더 깊은 기도와 간구가 우리의 저 깊은 곳에서 솟구쳐 나오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부디.. 이번주는 지난 주보다 더욱 충만하고 하나님을 더욱 영화롭게 해 드리는 하루 하루가 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