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첫째 주간

Team church 묵상 가이드

2024년 1월 첫째주간

“묵상이란, 영혼이 조용히 물러나 진지하고 엄숙한 태도로 하나님을 생각함으로서, 마음 속에 거룩한 감정이 솟아나게 하는 활동이다.” -토마스 왓슨(Thomas Watson; 1620-1686)-

A. 주일말씀

본문:마태복음 21:1-22제목: 아직도 베고파 하시는 예수님

예루살렘에 들어가시다(1-11절) - (막11:1-11눅19:28-38요 12:12-19)

9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무리가 소리 높여 이르되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 산나 하더라

성전을 깨끗하게 하시다 (12-17절) - (막11:15-19눅19:45-48요2:13-22)

15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께서 하 시는 이상한 일과 또 성전에서 소리 질러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하는 어린이 들을보고 노하여 16 예수께 말 하되 그들이 하는 말을 듣느냐 예수께서 이 르 시 되 그렇다 어린 아기와 젖먹이들의 입에서 나오는 찬미를 온전하게 하셨나이다 함을 너희가 읽어 본 일이 없느냐 하시고

무화과나무가 마르다(18-22절) - (막11:12-1420-24)

18 이른 아침에 성으로 들어오실 때에 시장하신지라 19 길 가에서 한무화과 나 무를 보시고 그리로 가사 잎사귀 밖에 아무 것도 찾지 못하시고 나무에게 이르시되 이 제 부터 영원토록 네가 열매를 맺지 못하리라 하시니 무화과 나무가 곧 마른지라

Q : 여러분은 개인적으로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 무엇을 깨닫게 되었습니까?


Q : 여러분에게 예수님을 환영하는 찬양과 예배는 어떤 의미입니까?


9절 말씀에서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우리의 예배는 언제나 이처럼 열렬히 환영하는 예배와 찬양하는 모습이 되어야 합니다. (눅19:40)에서 “만일 이 사람들이 침묵하면 돌들이 소리 지르리라” 하고 주님은 말씀 하십니다.

우리의 몸은 성전이라는 말씀을 믿는다면 우리를 위해 오시는 예수님을 어떻게 맞이해야 해야 할까를 우리의 삶 가운데서 보여 줄 수 있게 되어야 합니다. 이럴 때 우리는 부흥을 맛보게 될 것을 확신하시는 신앙이 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는 우리를 보시면서 “너 보다는 돌들이 나를 찬양하는 것이 더 쉽겠다” 라고 주님께서 말씀 하신다면, 오늘 예수님께서 무화가 나무를 저주하신 것과 다를 것과 같을 것입니다.


Q : 성전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 되어야 한다는 말씀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성전에서 장사하는 자들을 내어 쫓으셨다는 의미는 유대인들의 형식적인 희생제사를 거부하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성전 정화 행위를 통해, 제사장을 비롯한 유대인의 율법주의자들의 경배가 얼마나 구역질 나는 것인가 하는 것을 상징적으로 나타내 보여주셨다는 것입니다.

내 집은 만민이 기도 하는 집이라는 말씀은 주님의 성전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는 뜻입니다. 그곳으로 와서 내게 부르짖으라고 말씀 하시고 계시다는 사실입니다. 나에게만 기도해야 한다고 주님께서 말씀 하시고 계십니다.

그렇다면 나는 성전에 나와 기도하고 있습니까? 성전으로 나온다는 의미는 주님을 찾는 의미입니다. 이것은 간절함입니다. 우리는 이런 기도의 시간이 회복되어야 합니다.


Q : 여러분에게 있어서 열매는 어떤 의미입니까? 그 열매를 맺는 삶을 살기 원하십니까?


그리고 이 무화과의 열매는 태양력으로 6월과 8월 그리고 12월에 딸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막11:13)에 의하면 ‘이는 무화과의 때가 아니기 때문’ 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때는 (니산월 4월) 중간인 유월절 절기 때였습니다.

팔레스타인 지방에는 3월에 무화과 나무에 먹을 수 있는 조그마한 열매가 열렸고, 뒤이어 4월이 크고 무성한 잎들이 나오는 때입니다. 정상적인 열매는 6월에나 가능했습니다. 그러나 3월에 먹을 수 있는 조그마한 열매가 열렸다면 그것은 지방 소작농을 위한 일반적인 식물이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은 이 작은 열매라도 찾기를 기대한 것이 당연했을 것입니다.

한 영혼에 대한 간절한 마음이 있는지를 오늘 확인 해 보시는 시간이 되신다면, 구원을 이루시기 위해서 이 땅위에 오신 예수님의 사랑의 열매가 맺혀질 것이라 믿습니다.

그 한 영혼의 열매를 맺으시기 원합니다. 만약에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신다는 사실을 우리는 깨달아 알아야 합니다. 한 영혼에 대한 열매, 그 한영혼의 열매가 우리에게 생겨나길 소망 해 봅니다.그리고 그 작은열매가 다시 작은 씨를 내어…땅에 다시 심겨질 때 … 또 그 나무에서 다른 열매들이 열리게 된다는 진리 앞에서, 저와 여러분은 더 많은 열매를 맺기 위해서, 2024년도에는 열매 하나 정도는 맺어야 하지 않을까요?


B. New City Catechism

*카테키즘이란, 기독교의 핵심진리인 교리를 논리적인 순서에 따라서 질문과 답변의 방식으로 학습해 나가는 정통하고, 매우 유용한 기독교의 탁월한 유산입니다. 특별히, New City Catechism은 리디머 쳐치의 팀 켈러 목사님을 비롯한 여러 분들이 지혜를 모아 현대인들에게 맞도록 편집되었습니다.

<문 12> 제 9, 10 계명에서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답> 아홉번째는 거짓말 하거나 속이지 말고, 사랑 안에서 진리를 말하라는 것입니다. 열번째는 우리가 어떤 사람도 시기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그들이나 우리에게 주신 것을 원망하지 않고, 만족하는 것입니다.

야고보서 2:8

“너희가 만일 성경에 기록된 대로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하신 최고의 법을 지키면 잘하는 것이거니와"

<간단한 해설> 십계명의 9, 10 계명은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구체적으로 행해야 하는 지에 대한 하나님의 뜻이요, 명령입니다. 거짓말과 속이는 말이 아니라, 이웃을 사랑함으로 참된 말을 하라는 것입니다. 올바르고 정직한 말을 하는 것이 곧 이웃을 사랑하는 실천입니다. 또한 나 보다 여러 면에서 낫다고 여겨지는 사람을 시기하거나, 우리에게 부족한 것들이 있고, 결핍된 것들이 있더라도 타인과 비교하면서 원망하지 말고 자족하는 태도를 가지고 살아가라는 말씀입니다.

<묵상질문> 우리가 가족이나 직장동료, 혹은 교회 안에서나 자신이 속해 있는 어떤 단체에서 이렇게 구체적인 계명을 실천함으로 ‘서로 사랑하라’ 고 하신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고 있는지 정직하게 자신을 돌아보는 묵상을 하면서 ‘나는 사람을 사랑하라고 하신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하고 있는가? 되물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