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둘째주간-하나님에 대한 지식
1. 주일설교 요약 및 묵상질문
시편 8 : 1-9 / 하나님에대한지식
1 내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감사하오며 주의 모든 기이한 일들을 전하리이다
2 내가 주를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지존하신 주의 이름을 찬송하리니
3 내 원수들이 물러갈 때에 주 앞에서 넘어져 망함이니이다
4 주께서 나의 의와 송사를 변호하셨으며 보좌에 앉으사 의롭게 심판하셨나이다
5 이방 나라들을 책망하시고 악인을 멸하시며 그들의 이름을 영원히 지우셨나이다6 원수가 끊어져 영원히 멸망하였사오니 주께서 무너뜨린 성읍들을 기억할 수 없나이다
7 여호와께서 영원히 앉으심이여 심판을 위하여 보좌를 준비하셨도다
8 공의로 세계를 심판하심이여 정직으로 만민에게 판결을 내리시리로다
9 여호와는 압제를 당하는 자의 요새이시요 환난 때의 요새이시로다
시편 8편은 다윗이 지은 시입니다. 이 찬양은 영장으로 깃딧에 맞춘 노래로서 샌드위치 형식의 시라 할 수 있습니다. 1절과, 9절의 말씀이 처음과 마지막을 똑같이 장식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알파와 오메가의 하나님, 창세기와 계시록의 하나님, 창조와 심판의 하나님을 이 시를 통해서 깨닫게 합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우리의 정체성의 관계에서 하나님과 연관이 되어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누구신지 모르고서는 자신이 누구인지 이해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창조주 이시며, 우리 인간들은 피조물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져 있음을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사43:21)
Q. 하나님이 창조주 이시며, 우리는 피조물이라는 사실을 믿습니까? 그렇다면 나는 어떤 목적을 가지고 이 땅에서 살고 있습니까?
A.
다윗은 어린 나이에 이 찬양시를 썼습니다. 광활한 광야와 흙암으로 가득한 들판에서, 다윗은 1절의 말씀처럼 “여호와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아름답다”고 찬양합니다. 그 이유는 3절에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달과 별을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다윗은 어떻게 알 수 있었을까요? 첫째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성령의 감동이 알게 했을 것입니다.
또한, 그 밤하늘에 떠 있는 밝은 달과, 수많은 별들을 보며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할 수 있다는 것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만이 할 수 있는 증거입니다. 이렇게 예배를 드릴 때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생기며,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생기게 될 때 우리는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게 됩니다.
Q. 여러분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가지고 있나요? 그렇다면 내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도 알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나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합니까?
A.
Q. 여러분은 4절 말씀을 통해 무엇을 깨닫게 됩니까?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A.
다윗은 3절의 말씀을 통해서 자기 자신을 인식하게 됩니다. 자신도 하나님께서 만드신 피조물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때, 그는 4절의 말씀을 고백하게 됩니다. 과연 이 수많은 별들 가운데 나라는 존재를 찾아서 이 땅으로 내려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나게 합니다.
예수의 사랑이 십자가를 지셨고, 그 사랑이 우리를 위해 죽으셨습니다. 그리고 그 사랑이 우리를 구원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제 심판주로 오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찬양 받으셔야 하는 창조주 이시며, 우리은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는 피조물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2절 말씀처럼 어린 아이와 같이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찬양을 받기 위해서 우리에게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습니다.
Q. 내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 ‘자기인식’을 하고 있습니까? 그런데 나 같은 보잘것 없는 사람을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은 무엇입니까? 자세하게 자기 간증을 써 보십시오.
A.
Q. 피카소의 ‘황소머리’를 통해서, 하나님의 손으로 지어진 나의 가치는 어느 정도인지 말해보고, 예수님의 구원의 십자가가 내게 주는 무게감은 어느정도인지 말해보세요.
A.
우리의 삶 가운데서 밀어 닥치는 고난과 아픔과 헤어나올 수 없는 고통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수없이 많은 별처럼 그리고 밝게 빛나는 달처럼,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찾아오시고, 빛으로 비추어 주시고 계신다는 사실은, 우리가 ‘여호와 우리 주여’라는 고백을 통해 하나님의 놀라운 일들을 찬양하는 경의로운 삶으로 영광의 관을 씌우시는 주님과 함께 영원토록 빛으로 빛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소그룹 나눔
펜인가? 제자인가?
계속되는 소그룹 모임을 통해서 깨닫고 느낀 점들을 생각하면서, 혹은 요약해 드린 내용을 다시 읽어보면서, 우리가 진정으로 예수님과 인격적인 관계를 맺으면서 그 분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고 있는, 혹은 그렇게 살고 싶어하는 제자들인지 묵상해 봅시다.